자기 전 누워서 조금씩 읽었다.
세계는 시간(t)이 없는 방정식으로 설명될 수 있다. 아니, 오히려 시간 변수를 지워야 세계를 제대로 설명할 수 있다. 이 세계에는 오직 사건(사물이 아니라)과 관계만이 존재한다. 시간은 존재하지 않는다.
우주의 엔트로피는 끊임없이 증가한다. 이 엔트로피의 증가가 우리로 하여금 시간이 흐른다고 느끼게 한다. 즉, 시간이란 심리적 화살에 불과하다. 시간은 흐르지 않을 뿐아니라 애초에 물리계에 실재하지 않는다.
이상 카를로 로벨리의 주장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