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갱을 모티브로 했다는 주인공 찰스 스트릭랜드에게서 니체의 모습이 보인다. 정신나간 미치광이 같으면서 동시에 묘한 경외감을 느끼게 하는 그런 인간. 언젠가 세속에 대한 환멸이 차오르고 고독에 휩싸이고 싶은 때가 다시 오면 듀프레인과 뫼르소와 함께 떠올리게 될 것 같은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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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과 6펜스'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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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갱을 모티브로 했다는 주인공 찰스 스트릭랜드에게서 니체의 모습이 보인다. 정신나간 미치광이 같으면서 동시에 묘한 경외감을 느끼게 하는 그런 인간. 언젠가 세속에 대한 환멸이 차오르고 고독에 휩싸이고 싶은 때가 다시 오면 듀프레인과 뫼르소와 함께 떠올리게 될 것 같은 인물이다.